-인강 업체인 이투스에서 제공했던 태블릿은 2012년부터 총 5종류가 있습니다.

지금 가장 많이 언급되고, 제공되고 있는 기종은 최근 출시된(2015,2016년식) 2개기종입니다.

 

마지막 2개 기종은 사양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2015년 구형 이투스패드가 카메라화소수가 더 높고, 배터리용량이 살짝 작은 차이가 있으나, 수치상 작고 큰 것 일뿐 실사용에 있어서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일단 보이는 이투스패드5와 구형 이투스패드의 차이점은 디자인이 바뀐 것과 HDMI지원여부가 가장 큰 차이겠네요.

다만, 스피커품질이나 이것저것 사용편의성에서 완성도가 얼마나 높아졌을지는 기대됩니다.

 

15년 16년 이투스패드의 특징이라면 4:3비율의 고해상도 액정과, 준수한 퍼포먼스의 RK3288프로세서입니다.

4:3비율이라 문서를 읽거나 웹서핑을 하기에 좋은 비율 입니다.

 

이투스탭700C

팬텀7 이투스에디션

팬텀8 이투스에디션

이투스패드

이투스패드5

제공년도

2012

2013

2014

2015

2016

AP

A9기반 1Ghz싱글코어

Amlogic 8726 A9기반 1.5Ghz 듀얼코어

RK3188 A9기반 1.8Ghz쿼드코어

RK3288 A17기반 1.8Ghz쿼드코어

RK3288 A17기반 1.8Ghz쿼드코어

512MB

1GB

2GB

2GB

2GB

액정

4:3비율 7인치 800x600

16:9비율 7인치 1024x600

4:3비율 7.85인치 1024x768

4:3비율 7.85인치 2048x1536

4:3비율 7.85인치 2048x1536

NAND

8GB

16/32GB

16/32GB

16/32GB

16/32GB

카메라

200

500

500

800

500

무게

420g

320g

343g

365g

365g

배터리

4000mah

3200mah

4000mah

5000mah

5300mah

 

 

-영단기 단기탭

단기탭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15년까지 제공되었던 1.0버전과, 16년 제공될 2.0 버전입니다.

둘이 흡사한 크기에, 이름도 큰 차이가 없어서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사양을 비교해보면 상당히 큰 차이점들이 있습니다.

1.0에 비해 해상도가 FullHD급으로 바뀌었으며, 램도 2배늘어났고 배터리 용량도 늘어난 차이점이 있네요.

 

특징이라면 16:9비율. 영상감상에 좋은 비율에

괜찮은 성능의 베이트레일 프로세서와 FHD액정입니다.

 

1.0

2.0

AP

인텔 베이트레일 Z3735

인텔 베이트레일 Z3735

1GB

2GB

액정

8인치 16:9비율 1280x800

8인치 16:9비율 1920x1200

NAND

16GB

16/32GB

카메라

200

200

배터리

4200mah

5000mah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수정하겠습니다.~

 

 

Posted by 프루닝
:

먼저 이글은 사진은 카메라모양 버튼을 누르면 찍힌다는것만 알고계실정도로 관심이 없으시거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사진에 대해 기본적인것은 어느정도 아신다면 뒤로!

 

 


 

 

최근들어 휴대폰 카메라에서 조차도 수동촬영이 가능하고, 고해상도에 판형도 큰 센서가 들어가는등.. 휴대폰에 통합된 카메라들 성능도 나날이 늘어가는 추세에,

흔히 가지고들 계신 오해들과 , BSI, OIS, 레이저포커스 등 스펙표를 보면 쓰여있는 무슨말인지 알수없는 용어대해 풀이를 하려합니다.

글자가 너무 많다! 관심 없는 부분들도 있다! 하시면 , 궁금하신 제목만 먼저 보시고, 빨간색부분만 읽어주셔도 좋습니다. 

 

 <셔터스피드& 조리개 &  ISO = 노출에 대한 간단한 이해!>

 

*먼저 사진이,  페트병에 물을 가득채워야 (적절한 밝기의) 사진이 완성된다고 가정합시다.

 

 

- 조리개 (F 값) : 조리개의 최대개방 값으로써, 조리개는 페트병에 물을채울때 물을 얼만큼의 세기로 틀지를 결정합니다. 조리개를 많이 개방할수록 물이 콸콸나오겠지요.

F값은 조리개가 얼마나 많이 열리냐를 나타내는 수치로, 숫자가 작을수록 많이 열린다의미입니다.

최근 LG G4의 경우 F1.8 이라는 수치를 내세우며, 카메라 성능으로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조리개가 많이 열릴수록 뒷배경을 흐리는 아웃포커싱에 유리하며, 어두운곳에서 촬영이 용이합니다.

 

-셔터스피드 : 페트병을 한병을 채워야 사진이 완성된다고 가정했을때, 수도꼭지를 얼마동안 열어놓느냐를 의미합니다.

 

-ISO : 페트병의 용량을 결정합니다. 200ml는 1.5L보다 물이 빨리차겠지요. ISO감도는 숫자가 높을수록 빛에 민감하다는 의미로써, 고감도 촬영시 빛을 조금만 받아들여도 사진이 나옵니다. (거꾸로 감도가 낮을수록 사진질은 좋습니다.)

 

-MP (MegaPixels) : 화소수. 표시된 숫자에 X100만을 해주시면 됩니다. 8MP의 경우 800만화소급 입니다. 화소수는 촬영되는 사진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화소수가 높을수록 큰사진이 촬영되니, 용량이 늘고 , 확대를 많이해도 덜깨집니다.

 

-HDR : 카메라가 자동으로 밝은 사진,어두운 사진을 여러장 촬영하여 그 사진들을 모두 합쳐서 결과물을 내는 기능입니다. 개체가 대비가 심할경우 이 HDR을 통해 어두운곳은 조금 덜어둡게, 밝은곳은 조금 덜밝게 만들어 고루 잘 나온 결과물을 얻을수 있습니다.

 

-화이트밸런스(WB) : 모든 보이는것들에 비치는 빛의 색온도가 다 다릅니다. 색온도가 높으면 푸른빛, 낮으면 누런색을 띄게 됩니다. 이 색온도로 생기는 색의 차이를 임의로 조정해서 흰색을 물체가 가진 실제 흰색같이 맞추어 다른 물체들의 색감도 바르게 맞춰 주는것이 화밸입니다. (보통 오토로 설정되어져서 카메라가 자동으로 맞춥니다만, 안맞을경우 임의로 설정할수 있습니다.)

 

-BSI(후면조사식) : 디지털 카메라에서 필름역할을 하는, 이미지센서의 제조방식중 하나로, 기존방식은 전자회로아래 빛을 받아들이는 영역이 있었다면, 이를 뒤바꾸어 빛을 받아들이는 영역아래 전자회로가 들어가는 방식의 공정입니다.

이전방식에 비해 위에 장애물이 없으니, 빛을 받아들이기 더 유리하겠지요.

아직까지는 휴대폰카메라나, 소형 센서위주로 적용되고있는 공정입니다.

 

-OIS(광학손떨림방지) : 손떨림을 방지하는 기술은 크게 광학식과 전자식으로 나뉘는데, 전자식에 비해 광학식이 품질이 우수합니다.

(전자식은 ISO감도를 높이거나, 촬영후 보정을 하는방식이고, 광학식은 기계적으로 렌즈나 센서를 움직여 손떨림을 방지하는 기술입니다.)

 

-APS-C:, M4/3(포서드), 1", 1/1.6 , 1/2.3, 1/2.4 , 1/3.1 등.. : 센서의 크기를 뜻합니다. APS-C는 1.6배 크롭센서로 보급형 DSLR에 사용되며, 마포는 미러리스, 1"와 1/1.6은 하이엔드 디카 , 1/2.3 급은 일반 컴팩트 디카에 많이 사용되며,

이것보다 작은센서는 휴대폰에 많이 사용됩니다.

센서크기가 클수록 빛을 받아들이는 물리적 영역이 커지니, 사진의 질에서 유리합니다.

 

 

-ExmorR(RS) , ISOCELL(아이소셀) , 옴니비전, 르네사스, 앱티나: 센서 브랜드 , 회사 이름입니다. 삼성 갤럭시. 나이키 조던이 있듯이. 제조사에 붙인 이름입니다. Exmor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니사의 센서이며, ISOCELL은 삼성이 자체개발한 센서입니다. 

 

- 레이저포커스 : 터치한번에 원하는곳에 초점이 맞춰지는 자동초점기능은 10여년전 피쳐폰들부터 들어가던 기능이라 새롭지도 않습니다. 최근들어 LG폰 카메라 옆에 자동초점을 보조하기위해 레이저가 탑재됩니다. 폰카에 사용되는 초점방식*이 빛이 어두운곳에서는 초점을 잘 잡지 못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레이저를 쏘아 ,카메라가 초점을 잡는것을 도와주는 기능을 합니다.

*폰카에는 주로 사진의 대비를 이용해 초점을 잡는 콘트라스트AF방식이 사용됩니다. 콘트라스트방식 이외의 위상차검출방식AF또한 어두운곳에서 불리한것은 매한가지 입니다.

 

 

=================================================================================================================

=================================================================================================================

 

제법 흔한 아주 기초적인 오해들!

 

*카메라는 화소수가 높으면 좋다?  No

아닙니다. 사진의 질을 결정하는것은 센서의 질(신공정이나,설계)과 판형(크기) , 렌즈의 질과 사진후처리를 담당하는 ISP 등 수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평가되어야 합니다.

기술이 안되는데 화소수 위주로만 설계되어 ISP가 노이즈를 감당하지 못하거나, 유효화소수 이상으로 뻥튀기된 센서의경우 화소수가 높은건 독이되어 돌아옵니다.

너무 극단적인 예시로, 2006년 출시된 '캐논EOS10D(600만화소급)' 과 '베가 넘버6(1300만화소급)' 을 비교했을때 전자가 압도적인 사진질을 자랑합니다.

초창기 디카에서는 화소수 차이에 따라 육안으로 체감되는 화질차이가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400만화소가 넘어서면서, 일반적인 모니터나 작은 사진인화지로는 육안구분이 힘든수준까지 이미 도달한 상태입니다.

기술력이 충분히 뒷받침 되는선에서, 화소수가 높은것은 나쁠건 없습니다. 확대했을때 깨지지 않고 사진을 자를때 유리합니다.  다다익화소입니다.

 

*센서 크기가 클수록 좋다? MayBe

위의 화소수로 평가하는것 보다는 비교적 정확합니다. 센서크기가 클수록 사진이 잘 나오는게 일반적입니다.

사진결과물은 후처리 과정인 ISP의 영향이 매우 크지만, 하드웨어적으로는 센서크기르 보는것이 나쁘지 않은 비교 방법입니다.

다만, 위에서 말했듯, 후처리 능력이나, 렌즈의 성능등 복합적인 요소가 두루 평가되어져야 합니다.

 

*사진찍을때 보이는 화면으로 촬영되는 사진을 평가한다? No

제 주변에도 많고, 흔히 보던 사례입니다. 카메라를 실행해서 촬영후 결과물을 보는것이 아니라, 사진촬영중에 보이는 화면을두고 카메라를 평가합니다. 이는 사진질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프레임이 느리거나 (움직임을 화면이 못따라옴), 보이는화면의 화질이 좋지 않은것은 촬영자로 하여금 결과물 예측을 힘들게 하기에, 좋은것은 아닙니다만, 결과물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부분입니다.

사진을 촬영해서, 결과물로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폰 아이패드는 갤럭시보다 무조건 사진이 잘나온다? No 

너무 추상적이고 (비교대상이 불분명하고) 범주가 넓은 주장입니다. 실로 애플의 카메라 하드웨어는 1위라고 할만큼 우수한편이 아닙니다. 다만, 애플의 사진 후처리 기술은 스마트폰 업체들중 굉장한 수준급이며, 이 사진 후처리 과정에서 애플의 사진품질이 완성되게 됩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더욱이 아이폰보다 더 간결하고 저렴한 카메라 센서가 탑재되게 되며, 태블릿중에서는 발군의 성능이지만, 사진이 잘 나오는 플래그십 휴대폰보다 압도적이라고 하거나 일반 카메라들과 견줄만큼의 성능은 아닙니다.

최근들어 굉장한 발전을 이루어낸 안드로이드 진영의 카메라에 비해 압도적이었던 과거덕분에 일부분 과대평가 되는 부분도 적잖게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는 제조사가 직접 만든다? No

직접만드는 경우는 삼성의 아이소셀센서를 자사 갤럭시에 일부분 섞어 탑재하는것 외에는 극히 드문사례입니다.

이미지 센서기술은 축적된 기술이 필요하며, 상당한 비용투자가 필요한 영역이며, 새로 뛰어들어 경쟁력을 확보하기도 매우 힘든 시장으로써 기존에 존재하던 센서제조사제품을 사서 탑재하게 됩니다.

애플,LG 뿐만아니라 거의 모든 휴대폰 제조사들은 Sony , 옴니비전 등 으로부터 센서를 구입해서 탑재합니다.

 

*같은 센서가 들어간제품은 사진질이 같다? No

실재로 많은 제품들이 같은 제조사의 같은 센서를 똑같이 채용합니다. 다만 품질이 같은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센서위에 탑재되는 렌즈종류도 다르고, 후처리기술도 제조사마다 편차가 있기 때문에 , 단지 이미지센서가 같은 제품이 탑재되었다 해서 사진질이 같지 않습니다. (일례로 갤럭시 S3 의 소니센서 IMX175센서는 아이폰5에도 사용되어졌습니다.)

 

*반드시 초점을 맞추고 사진을 찍자!

촬영을 할때, 카메라가 초점을 맞추기도 전에 셔터를 눌러버리거나, 촬영 개체가 바뀌었음에도 이전의 초점값으로 그대로 촬영하는 사례가 제법 있습니다. 얼마나 좋은 카메라든 간에, 초점이 안맞는데 좋은 사진을 기대할수 없습니다. 보통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휴대폰이 자동으로 초점을 잡고 촬영이 되긴 합니다만, 아닌경우도 있고, 또한 그보다는 원하는곳에 정확히 초점을 맞추고 사진을 촬영하는것이 좋습니다.

 

*카메라로 태양을 비추면 카메라가 고장난다? No

모든 기계장치가 직사광선에 안좋으며, 더욱이 빛을 모아서 기록하는 카메라에 전혀 좋을건 없습니다. 실제로 태양을 바라보고 장노출촬영을 감행하다가 센서가 타는 사례가 있었다고 주워듣긴 했습니다만, 의도적으로 셔터를 열어두고 센서가 노출되게하고 태양에 비춘상태로 놔두지 않는이상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태양이 떠오르는 풍경을 찍거나, 역광상태로 촬영을 했다고 해서 추후에 결과물에 이상이 생기지도 않습니다.

 

*디지털 줌(확대해서 촬영) 하면, 그냥 찍어서 확대하는것 보다 화질이 좋다? No

(갤럭시줌과 같은 광학줌렌즈가 탑재된 육중한 카메라폰은 제외합니다.)

디지털줌은 줌을 안하고 그냥 찍어서 확대(크롭)하는것과 화질차이가 없습니다. 일부분 확대했을때 깨지는것을 염려해 보정작업을 거쳐주는 기종들이 있는것 같긴하나, 실질적인 사진의 질은 같습니다.

어차피 필요한부분만 확대해서 쓸거, 미리 필요없는 부분 잘라낸다고 생각하시고 촬영하시면 문제가 없으나, 망원렌즈나 광학식 줌렌즈를 가진 디카와 같이 줌을 당겨 찍으면 화질이 안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해입니다.

 

*카메라 앞에 덛대는식의 접사렌즈,광각렌즈 (필터) 는 화질이 떨어진다? Yes

기본적으로 설계된 렌즈위에 다른 렌즈를 덛대어 얹을경우 화질열화가 생기고, 플레어나 고스트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접사나 시원한 광각을 찍을 다른 대안이 있냐라고 한다면, 대안은 없습니다.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하기에 좋고 저렴한 도구들입니다.

 

*휴대폰 카메라가 렌즈가 깨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휴대폰에 내장되는 카메라는 일부 카메라폰(갤럭시 카메라 등)을 제외하고는 렌즈전면에 보호용 커버가 추가로 부착되어져 있습니다. 십중팔구 보호유리가 파손되며 이는 간단히 겉보호유리만 교체하면 됩니다. 가장 겉에 보이는것은 렌즈가 아닙니다.

 

 

 

잘못된점이 있다거나, 추가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적극반영 합니다~

-공격적 어투는 삼가주세요^^


Posted by 프루닝
:

댓글로 받으실 Email 주소와 블로그 개설 목적을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받으시고 바로 개설 부탁드립니다^^

 

 

 

만드시고 계속 활동 하실분이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받아만 놓고 방치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요.

 

 

Posted by 프루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