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 / 집에서 / Canon EOS 550D / Tamron 90mm MACRO



야밤에 마구 마구 잘라 말리고 있던 버섯. 그리고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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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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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IME 에서 나오는 외장하드 케이스 입니다.

공유기 회사로 유명한데, 이것저것 만듭니다.

쓸때없는 것들이  빠진 깔끔한 디자인으로 , 많이보던 iptime의 공유기 디자인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입니다.


벌써 이제품만 4개째 사용중인데, (사실 1025는 처음이네요..)  

HDD3025 2개, HDD3125 1개를 사용했었습니다. 지금도 3025 2대는 사용중이구요~

30시리즈는 USB3.0 지원 과 하드파킹 토글키가 내장된점이 차이 점입니다.


오늘 열어볼 1025는 USB2.0만 지원되는 가장 저렴한 제품입니다.

하드가 포함되지 않은 케이스만 최저가 기준 만원이 안되지요.  


저렴한 제품이지만, 이보다 더 저렴하게 나오는 물건들도 많긴합니다... 써보기도 했고.

물론 이보다 훨씬 비싼제품도 많지요.


만원 안하는 이놈한테 얼마나 훌륭한 상급의 마감을 바라는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4천원정도하는 케이스들에 비해선 파우치나 케이블 질도 괜찮습니다. 



박스가 제법 큽니다.

안에 나름 완충제도 풍부하고 구성물도 많습니다.



빈 깡통 인데 , 완충제가 참 실합니다.

(아마 하드를 내장해서 판매할때를 염두에 둔것이지 싶습니다.)



이것 저것... 

파우치 품질이 나쁘지 않습니다.

파우치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보통 케이스+케이블 구성에 완충제도 없는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말입니다..

사실 4대째 단 한번도 읽어본적도 없고 써본적도 없는 CD와 메뉴얼들이긴 합니다만;;


USB3.0버전은 보조전원선이 따로 없었는데 2.0버전(HDD1025)은 같이 들어있네요.


케이블이 상당히 두껍습니다.


두꺼워서 덜 유연한지라 쓰는데 좀 거슬리긴 합니다만,

두꺼운게 더 비쌀텐데 말입니다..

좋아해야 할일 아닌가 싶네요. 



전원 인디케이터는 사진에서 우상단 옴폭 파진곳에 불이 들어옵니다.



아래에서 HDD3025와 비교하겠지만, 굉장히 심플합니다.

아무것도 없고 miniUSB 포트 뿐입니다.



분리한 모습.




장착할 도시바 하드입니다.


2.5인치 사이즈의 노트북용 SATA하드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틀을 살짝 벌리고 끼워 주심 됩니다.

나사 없이 채결됩니다.



(좌측은 구형IDE하드인데, 저게 일반적인 사이즈고 우측에것이 슬림형이지 싶습니다.)




장착한 하드가 슬림형인가 봅니다. 두께가 얇은지 케이스에 빈공간이 좀 생기네요.




다시 끼워 넣고 나사를 조여줍니다. 한개 동봉되어져 있습니다.




스티커 까지 붙여주면 조립이 끝납니다.


참 쉽죠 ?



사실 중요한 데이터를 한곳에만 보관하긴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손상이나 매체의 분실 또는 손상, 

심지어는 원인을 알수없이 갑자기 하드가 뻗는 사례도 생기지요.


주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은 여러 하드에 복사를 해둡니다.

그래서 여러대의 외장하드와 3.5인치 하드를 하드랙을 통해 쓰고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하드랙을 통해 3.5인치 하드도 사용을 하지만, 2.5인치 하드가 갖는 저전력+작은 크기라는 매력은 상당히 크게 다가옵니다.

휴대도 편하고 언제 어디서든 특히 노트북이나 TV에서 편하게 쓸수 있으니까요.


3.5인치 외장하드는 별도의 외부전원이 필요하게 되어 사실상 휴대가 굉장히 난감합니다.

또한 하드랙은 그냥 생 하드를 가져다 꼽는식이다 보니, USB인터페이스가 아닙니다. 3.5인치 외장하드 보다 쓸수있는곳이 더 제한되죠. 



아래 두대는 HDD 3025입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다시피 3025는 USB3.0 이 지원되는 제품입니다.



<좌측부터 순서대로 HDD3025 Black/ HDD 3025 White/ HDD1025 White>


HDD1025가 3025대비 살짝 작습니다.

또한 3025는 인디케이터 총 3개(전원,백업,하드파킹) 인것에 반해 1개 뿐입니다.



3025는 하드파킹 토글키와 백업 버튼이 추가로 있습니다.

하드와 분리전에 파킹을 사용하면 하드를 안전하게 정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케이스 뒤에는 케이블 수납을 위한 작은 주머니가 있습니다.



무난하고 저렴한 외장하드 케이스 입니다.

저렴한 가격대에 괜찮은 디자인과 썩 괜찮은 품질의 파우치가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특별할게 없는 물건이라 재미가 없네요.

 ipTIME HDD 1025 였습니다.



Posted by 프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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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칸 트위스트 만년필 입니다.

펠리칸 하면.. 무거운 느낌의 고가 만년필이 떠오르는데, 이런 플라스틱바디의 염가형 제품도 내놓는군요.

교보에서 만원정도에 할인판매 하길래 사봤습니다.

나름 필기류쪽에 관심이 있는데, 이제품은 몰랐는데 이미 출시된지 좀 됬더군요 ㅡㅡ;;



언뜻 라미 사파리가 좀 떠오르는 이미지 입니다만,,


패키지는 되게 볼품없습니다.



신한에서 수입.!

그래도 독일제 입니다.



뭐가 들었나 싶어 열어봤더니 아무것도 없네요.



라임색 + 파란색 입니다.

라임이 좀더 밝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F촉을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쓰는 느낌은 괜찮았습니다.


완전히 저가만년필 써보면 촉이 불안정한 느낌이 많이 드는데, 그런느낌은 안드네요.

다만 저 그립이 호불호가 무지 많이 갈리는거 같은데..


잠깐 써보니 저는 괜찮지 싶은데..


장시간 쓰면 어떨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기본으로 카트리지 1개를 넣어주네요.


컨버터는 옵션인가 봅니다~


다만 카트리지 사이즈는 큼지막합니다.



저가형인 만큼.

촉에 별다른 장식이나 문양은 없습니다.


만원안되게 샀는데.. 안정적이고 잘 나온다는거에 만족해야지요.


촉에 EF라고만 표기된채 펠리칸로고 조차 없습니다 ㅎ



Posted by 프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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